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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부터 예금자 보호 한도가 기존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됩니다.

 

 

이는 24년 만의 변화로, 금융 소비자들의 예금 안전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조치입니다.

 

예금자 보호 한도 1억 원 상향, 무엇이 달라지나요?

1. 예금자 보호 한도란?

예금자 보호 한도는 금융기관이 파산하거나 영업정지를 당했을 때, 예금보험공사가 예금자에게 지급하는 최대 금액을 말합니다. 현재는 원금과 이자를 합쳐 1인당 5천만 원까지 보호되고 있습니다.

2. 왜 상향되었나요?

  • 물가 상승 및 국민소득 증가: 2001년 이후 23년간 한도가 유지되어 왔으나, 그동안 물가와 국민소득이 크게 상승했습니다.
  • 국제 기준 부합: 미국, 일본 등 주요국의 보호 한도에 비해 낮은 수준이었습니다.
  • 금융 소비자 보호 강화: 금융 불안정 시 예금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서입니다.

3. 시행 시기와 대상

  • 시행 시기: 2025년 하반기 예정입니다. 정확한 시기는 대통령령으로 정해질 예정입니다.
  • 대상 금융기관: 은행, 저축은행, 보험회사, 상호금융 등 예금자보호법 적용 대상 기관입니다.
💡 TIP: 예금자 보호 한도는 금융기관별로 적용되므로, 여러 기관에 예금하면 각 기관별로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.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해보세요.
 
 

4. 기대 효과와 유의사항

  • 금융 소비자 신뢰 강화: 예금 보호 범위 확대는 금융 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높입니다.
  • 자금 이동 가능성: 고금리를 제공하는 저축은행 등으로 자금이 이동할 수 있으나, 금융당국은 이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입니다.
  • 보험료 부담 증가: 금융기관의 예금보험료 부담이 늘어날 수 있으며, 이는 대출 이자 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.

 

자세한 사항은 아래 금융위원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하세요!

 

 

 

 

금융위원회

QUICK LINK 금융위원회 홈페이지의 자주 찾으시는 메뉴를 소개해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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